8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
양평군은 지난해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3개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8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기타 복지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
양평군이 수상한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2년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기초생활보장분야 장관표창 ▲행복이음 지원기관 최우수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장관상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양평군의 높은 복지 성과는 촘촘하게 구축한 인적안전망을 기반으로 군민의 욕구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며,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며 위기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 시스템이 달성한 결실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백 수천개의 등불에 불을 옮겨주어도 불꽃이 줄어들지 않는 무진등처럼 양평 복지의 등불이 구석구석까지 환히 비출 수 있도록 꺾이지 않는 복지 마인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