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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사진=구리시청>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9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7월부터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을 지명했다.
백경현 시장은 “11월 19일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아동들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