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농업인의날 기념식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11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은 한 해 동안 농사에 힘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안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양대 에리카컨벤션에서 농업인의 날 취지에 맞게 유공자 표창 등 농업인 단체 간 화합의 자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집중호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