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중학교 교사·학생 이웃돕기 성금 195만원 기탁
연천군 백학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4일 백학면에 따르면 백학중 교사 및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30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9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백학중의 기업가 정신 실천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판매수익금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2022 청소년 비즈쿨 플리마켓데이 운영으로 마련했으며 기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성금이다.
노대현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수익금 기부를 통해 기업가가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베풂의 덕목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며 미래를 향한 우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