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제12회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자기주장)대회 개최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세움자립생활센터는 11월 11일 의정부문화원에서 제12회 발달장애인 피플퍼스트(자기주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온 클래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풍물, 난타, 중창단, 합창, 민요 등의 동아리 발표와 발달장애인들의 주제 발언 및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추구하기 위해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자립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스 등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서 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인권을 더욱더 알릴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