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동절기 난방 위기가구에 맞춤서비스 연계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절기 난방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화로 주택이 노후되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이 있다고 도움을 호소한 취약가정의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겨울 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통합 복지 상담을 진행한 결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하여 2023년 1월 내부사례회의 시 총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인적 안전망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각지대를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