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GAJA사업설명회 사진=광주시문화재단>
(재)광주시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공모사업인 ‘GAJA’(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민과 예술단체를 위해 모든예술 31,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등 외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쳐온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을 맞이하여 자체 공모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1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된 GAJA 사업설명회에는 관내 지역예술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본 사업에 대한 취지와 공모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법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들을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GAJA는 ‘기획공모’와 ‘찾아가는 아트홀’로 구분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우대사항으로는 만 39세 이하의 예술인이 대표로 등록되어 있는 예술단체가 해당되며 개인은 지원이 불가하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문화예술단체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광주시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