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방치자전거, 재생자전거로 다시 태어나다\"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방치자전거를 2022년 상반기 54대, 하반기 149대, 총 203대를 수거했다.
이중 64대는 ‘자전거 리사이클링사업’으로 활용되어 재생자전거로 다시 태어났다. ‘자전거 리사이클링사업’은 방치자전거를 수리하여 기부하고, 폐자전거 수리 시 참여자에게는 자전거 정비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창업지원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2023년에도 대화역·일산역 등 주요 역사 및 육교 주변 등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에 대하여는 계고 및 수거를 통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도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