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 전경 사진=구리시청>
구리시는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하 수능시험)에 따른 교통 혼잡을 대비해 교통 유도 및 수험생 비상 수송 등 교통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갈매고, 구리고, 구리여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 등 관내 6개교에서 수능시험이 진행되며, 시청 공무원 및 교통봉사단체(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개인택시조합) 100여 명이 구리경찰서와 공조해 교통정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택시 30대를 구리역, 돌다리, 롯데백화점 정류장 등에 집중 배치해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응시를 할 수 있도록 비상 수송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랜 시간 노력해 온 구리시의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