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랑의김장 나누기 사진=하남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진행하여 취약계층 250가구에게 가구당 배추김치 10kg씩 총 2,500kg을 전달했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5월 진행한 제2회 여름 김치지원 사업에 이은 사업으로 영양보충과 식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확인 등을 통해 독거노인 등의 고독사 예방를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와 미사2동 통장협의회의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사례관리팀과 미사 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 2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통해 중복 수혜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이전에 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올해 여름에 이어서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으로부터 김장김치를 전량 구입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