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이웃과 함꼐하는 힐링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이웃과 함꼐하는 힐링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 꽃꽂이’ 수업은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하안4동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향기롭고 평화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7월부터 진행한 각종 힐링 수업과 콘서트들이 반응이 좋았다”며,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주민들이 많을 텐데 이날만큼은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에 향기로운 꽃향기가 가득해 좋았다”며, “항상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