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족센터 아이돌보미 집담회 사진=광주시>
광주시 가족센터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6일, 17일, 19일 3일에 걸쳐 관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돌보미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 돌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연 2회 활동 정보공유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는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 직무 수칙 교육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 돌봄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온 돌보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꽃을 통한 마음 치유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 ‘돌보미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며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희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아이 돌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서 마음이 즐거워지는 힐링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