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찾아가는 문화생활 사진=하남시>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9일, ‘2022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하남시, 하남문화재단의 공동 주최로 지역 내 문화 소외시설에 찾아가는 공연을 지원하여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술단체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지원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14개 예술단체 선정, 31회 공연을 진행하였다. 전통시장,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22개의 소외 시설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약 3,600명의 시민이 관람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 많은 문화 소외 지역과 거점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