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 대원들이 잔불 집압에 애쓰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화재사고 일반 현황판.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소방서는 오후 4시 50분경 발생한 초이동 소재 공장 화재서 3시간째 비지땀 흘리며 잔불 진압에 마무리 중이다.
현재 파악된 물적 피해로는 ▲거주용 하우스 5동 전소 ▲창고3 동 화훼용 등 총 13개 동이 대부분 손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로는 총 6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았으며, 1명 사망해 마루공원에 안치됐다. 나머지 3명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고, 2명은 귀가조치됐다.
<화재사고 조사를 진행중인 하남경찰서 과학수사대팀과 하남소방서 대원.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소방서와 하남경찰서는 이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 인력 50명, 경찰 인력 38명 총 88명을 투입해 하우스 내 6명이 구조했다.
현재 화재 원인은 하남 소방서와 하남경찰서 과학수사팀이 합동으로 원인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