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가 2023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2023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17일 100여 명의 주민들과 유관단체회장 및 회원, 아파트 대표, 감일총 연합회장, 노인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등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하남시의 2023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과 최현숙 감일동장의 업무보고 및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주민과의 현안 사업을 피력해 기존 거론된 현안 사업보다는 ▲감일보도육교 개통 ▲학교 바닥신호등 ▲수자인 아파트 단지에서 큰길 진입 시 좌회전 구간이 짧아 생기는 문제점 해결 등 주민들의 직접적인 불편 사항을 담당 부서장이 전달해 현안 해결이 더 신속히 처리되도록 진행됐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감일동 주민들에게 이런 자리가 뿌리내려 지속해서 한다고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동 주민들에게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이날 최종윤 국회의원은 “감일동이 이런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도시로서 뿌리를 잘 내렸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8년 3호선의 원활한 개통이 이루어지고, 기업 유치를 통한 3월 골프 업체 PXG 이전으로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환경 향상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3년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의회와 시가 협력하여 감일동이 갖고 있는 많은 현안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데 관심 갖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0일까지 14개 동을 순회해 지역별 맞춤 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