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 출입기자와 신년 감담 오찬에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출입 기자 신년 간담·오찬회가 18일 12시 창우동 한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출입기자 60여 명이 참석해 이현재 하남시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3명에 기자의 질의응답에 이어 식사로 진행됐다.
당초 오찬을 겸한 간담회가 12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현재 시장 도착이 늦어지면서 먼저 식사가 진행됐고, 결국 식사 중간에 도착한 탓에 일부 기자들이 불만을 터뜨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 이 자리를 참석한 몇몇 기자들은 간담회 마치고 이현재 시장 식사 도중 참석기자 60%넘게 자리를 떠나는 기자들에게 “최소한 간사들이라도 남아서 자리를 함께해야 맞는 예의이고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작년 한 해 출입 기자분들의 노고에 진정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리해야 할 현안 중 한홀중학교 신설, 미사중학교 과밀 학급처리, 감일 신도시 동서울전력소 옥내화 추진, 지하철 3호·9호선 최적노선 반영 등이 조속하게 진행되려면 출입 기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