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하남도로공사가 이성로 41번길 도로에 3일째 플라스틱 방호벽만 세워놓고 방치시키고 있어 통행하는 차량의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방치된 플라스틱 방호벽 안에는 우수관료가 파손돼 맨홀 뚜껑을 싸고 있는 콘크리트 부분이 가로 70cm, 세로 150cm의 구멍이 났다. 해당 도로는 하루 평균 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한는 도로로 주변에는 공장 등이 있어 대형 화물차량과 택배차량 같은 전폭이 넓은 차량도 왕래도 잦다.
이곳을 통행하는 한 주민은 "차선이 넓지 않은 왕복 2차선의 차도인데,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며 "즉각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