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가남읍에서 출발해 여흥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주민들에게 친절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새로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 전에 읍면동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단체 등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신면 청년 후계농업인을 만나 농촌일손 부족의 원인, 신농업에 따른 법령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번 간담회를 발판 삼아 여주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소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시책’ 및 ‘읍면동별 주요사업’과 작년 7월에 있었던 ‘시민공감 현장간담회 시 건의사항 추친현황’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도로건설, 오폐수처리, 농업 및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되었고 약200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건의된 내용은 각 부서에 전달하여 검토 후 추진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새해시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올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하여 드렸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시민여러분이 주신 의견은 반드시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