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지난 2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지난 2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해 오찬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갖추어지지 않은 여건 속에서 자치경찰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출범 3년차를 맞은 자치경찰의 위상과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에 특화된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치경찰에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협소한 업무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크다는 보고에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계일 위원장은 실ㆍ국별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ㆍ균형발전기획실ㆍ자치행정국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실ㆍ국 간부들과 오찬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일선 소방관서 등과도 오찬 정담회를 계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