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농업인상담소다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기술지도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사진=여주시) >
여주시 대신면 농업인상담소는 대신면 작목반 회원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한 현장기술지도는 겨울철 대신면에서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작물 재배상황을 파악하면서 금년도 재배품목, 동향 등 전반적인 농가 의견을 청취하고 환경관리 등 겨울철 시설하우스 관리요령 등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인건비, 농자재 등 안오른 것이 없다. 이럴 때 일수록 2023년 현장을 자주 돌아보며 돈버는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농업인상담소에서는 지난 2월 1일 191명이 참석한 대신면실용교육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대신면에서 발생했었던 주요병해충과 생리장해 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2023년 벼농사를 비롯해 고추재배 등 풍년농사 짓는 방법을 교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