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부장과 사무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13일 17시 강석호 총재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지부 중 23개 지부장과 사무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하남 미사리 모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현재 하남시장, 한국자유총연맹 21대 강석호 총재, 최창환 회장, 지회장, 사무국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최창환 회장, 강석호 총재,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날 이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창설 목표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번영을 위한 새로운 아시아의 건설, 공산주의 침략 적극 저지, 분쇄, 아시아 민족 상호 간 문화교류 및 경제협력과 정보교환, 세계문화를 위한 아시아 자유민의 친선 및 단결에 두었으며 한국자유총연맹은 UN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 단체로서 인류 공영과 세계 평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에 350만 명의 회원 모두에게 감동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회원들이 코로나19 대확산을 맞이하여 자발적인 방역 지원과 부족한 마스크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진심으로 그들을 위로하는 등 코로나19 봉사활동을 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도 성실하고 우직하게 절제와 관용, 배려와 공존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