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 21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의정부센터에 대한 운영·관리를 위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시설환경 △사업관리 △예산집행 등의 운영관리 13개 항목과 △급식소 등록관리 △급식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급식소 지원 7개 항목으로 총 20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으며 대부분 항목에서 적합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안전하고 영양을 갖춘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돼 현재 381개소의 어린이 급식소가 등록해 영양·안전관리 지원을 받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점검을 통해 어린이 먹거리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 받도록 어린이 급식소의 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