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FC.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양평 FC는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2023년 K3리그 승격에 따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2023년 K3리그 승격! 양평 FC 선수단 출범식에는 구단주인 전진선 양평군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이석재, 최영일 부회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축구협회 김덕호 회장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열 앙평 FC 단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날 행사는 양평군 축구 발전 기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3년 양평 FC 선수단을 이끌 김삼수 감독, 김영남,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 소개와 함께 올 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유니폼이 공개했으며 제5대 최종열 양평 FC 단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려 올 시즌 구단의 목표와 포부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양평의 축구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 FC 축구단의 K3리그 승격 축하와 더불어 양평 축구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님과 모든 내빈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 축구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 FC 축구단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평 FC 김삼수 감독은 “무거운 책임 우수한 성적으로 보이도록 하겠다면서 군민께서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서민교 코치를 비롯한 37명의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전진선 군수님과 군민들께 결코 실망하시는 일이 없도록 좋은 성적 내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FC는 3월 5일 2023 하나원큐 FA CUP 1회전을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1일 K3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우리 군에서 진행되는 첫 홈경기는 오는 25일 FC목포와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