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운동 기념비의 화환과 꽃들이 나뒹굴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3.1 독립운동 기념비의 화환과 꽃들이 나뒹굴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경기도 하남시 3.1운동 기념비 조화가 행사 하루도 안 되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공익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일 3.1운동 제104회 기념 조화 6개 중 4개 훼손되었다고 시에 알리자 시가 바로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안을 접수받고 바람에 그런 게 아닌가 싶어 현장을 확인해 보니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것으로 판단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