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핸드볼협회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한.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하남시 핸드볼협회 선수단은 4일 오전 11시 하남의 명문 남한고 체육관에서 2023년 행보를 준비하기 위한 기원제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 경기도핸드볼협회 구본웅 회장, 하남시 핸드볼협회 김미숙 회장, 선수단 등 1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하남 핸드볼 선수들의 활약을 위한 열정적으로 도와주시는 서포터즈와 우수 선수들을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 (편집=송세용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이현재 시장은 “남한고는 작년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2연패 우승, 그 외 대회 3번 우승을 거뒀고, 남한중은 준우승 2번, 동부초는 준우승 1번, 우승 1번, 그리고 올해 첫 대회에서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로 생각한다. 늘 선수들의 뒷받침 해주시는 부모님과 각 학교 교장선생님, 감독과 코치께도 감사드리고 하남 시장이자 하남시청 구단주로서 하남시의 핸드볼팀이 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올해도 훈련 및 출전비 117,750,000원 책정해 하남시청팀을 전국에서 우수한 팀으로 육성하여 학생 선수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종윤 국회의원.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우리 핸드볼 팀은 비약하고 있는 도시 하남의 자랑이며, 시에서만 아니라 도에서도 지원을 열심히 이끌어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열린 올해 출정식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올해도 하남시청 팀을 비롯한 하남시 초‧중‧고등학교 핸드볼 선수단의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핸드볼협회 김미숙 회장. (사진=김효진 시민기자)>
김미숙 회장은 “올 한해도 모든 선수의 무사 안전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하남시의 핸드볼 팀 선수들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명문 핸드볼로서 하남시민의 사랑받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사진=김효진 시민기자)>
최진용 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하남시를 빛내준 선수들과 모든 분께 감사. 체육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대회에서 우수한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출정식에 참석한 선수들의 시작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 “하남시 핸드볼은 동부초에서부터 선수발굴에서 육성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핸드볼 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남한중과 남한고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로 학습권을 챙기겠다. 훈련에 매진하도록 해 각각의 선수들이 기량을 높여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장과 감독 및 코치진의 탄탄한 지도력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하남시청팀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매년 성장해 왔다”며 올 한해도 부상 없는 가운데 시민이 기뻐할 성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