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사한강리그 기념사진. (사진=김윤지 시민기자)>
하남시 체육회가 주관한 2023시즌 미사한강리그(야구리그)의 개막이 5일 선동야구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시의원,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 참가 선수 8개 팀 선수 및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윤지 시민기자)>
본격적인 개막식 전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구에 나섰고, 시타로 최진용 회장이 나오면서 2023시즌 미사한강리그의 서막을 알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설은 보수하고 있으나 아직은 미비하다. 그러나 한강리그가 전국 제일 리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하남시 인구의 증가로 클럽 수도 늘고 동호인 수도 늘고 있어서, 더 많은 시설이 요구되고 있다. 더 많은 시설 확충으로 좋은 리그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윤지 시민기자)>
강성삼 시의장은 “하남시 야구협회와 체육회에서 관리를 잘하고 있으므로 리그가 더 잘 운영될 것으로 본다. 특히 하남시는 40.6세의 젊은 도시이므로 더 많은 도약과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진용 회장은 “생활 체육인의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시설이 요구되는 요즘 선동야구장의 시설보수 등은 바람직하지만 그린벨트라는 취약점이 있다 이를 이현재 시장님, 최종윤 의원과 끊임없는 해결책을 찾겠다”며 “시가 다양한 생활체육에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