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Talk_20230309_180608515_16.jpg](https://fp-news.co.kr:443/data/editor/2303/thumb-20230310090703_eb8f569f2d3a5ad475413b60ca52bb30_2eyr_600x450.jpg)
<하남시 푸드뱅크 감일분점 개소식에 많은 인사(좌측부터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 사회복지협의회 푸트뱅크 본점이 감일분점 개소식을 가졌다.
9일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장 및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하남시푸드뱅크 감일분점의 개소를 축하했다.
![KakaoTalk_20230309_180608515_19.jpg](https://fp-news.co.kr:443/data/editor/2303/thumb-20230310091410_eb8f569f2d3a5ad475413b60ca52bb30_xiv0_600x450.jpg)
<하남시 푸드뱅크 감일분점 내부.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행사는 테이프 컷팅 및 기념 촬영,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연혁 및 현황 보고, 기관 라운딩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는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가 있기에 우리 이웃들의 삶이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푸드뱅크에 기부해 주시고, 봉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하남시 푸드뱅크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더 섬세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앞으로 나라와 시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없는지 계속 고민하고 찾아보겠다"며 "감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푸드뱅크는 식품 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감일 지역으로 보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하는 물적 나눔 후원시설이다.
푸드뱅크 감일분점은 이번 사업장 개소로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