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1월 8일 부터 기후변화, 농산물 농약잔류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김포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시범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촌 융복합 산업화 기반확대, 농업·농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문농업 인재양성, 치유적 기능 활성화로 농업의 가치 증진, 국내육성 품종 확대, 이상기후 대응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 보급 등 6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으로 농촌관광분야 농산물가공 창업 시범사업 등 4개사업, 교육정보분야 강소농 육성 지원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치유농업분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등 10개 사업, 생명작물분야 신품종 경기미 가공브랜드 개발 시범사업 등 4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6개 사업, 과학영농분야 축사 공기정화 질병예방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1개 사업으로 총 39개 사업에 총사업비 1,546백만 원을 투입한다.
선정 절차는 김포시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주소지가 김포시인 농업인 및 단체가 1월 8일(금)부터 2월 10일(수) 18시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 각 팀으로 신청 후 현지 조사를 거처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하게 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 확대를 위해 「토양검정실」, 「유용미생물배양실」, 농약 잔류분석을 지원하는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설치 운영하여 김포 농산물 안전성 제고 및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