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1기 공직자 SNS 서포터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제1기 12명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하남시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23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SNS 채널이 다섯 개를 통해 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홍보 및 콘텐츠 참여,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시민 소통을 책임질 「제1기 시 공직자 SNS 서포터즈」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3년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하남시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상대로 부서 협조공문발송 및 새올행정시스템 공지 사항 등을 활용해 12명의 정예 요원을 최종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선발된 하남시 공직자는 앞으로 시 온라인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에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시청의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석한다.
<하남시 sns서포터즈가 아이디어 회의를 자유롭게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제1기 하남시 SNS서포터즈’는 22일부터 1년간 관광, 문화, 일상 체험, 행사 등 하남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를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시정 홍보 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위주로 활동하게 되며,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조연식 공보담당관은 “시민들과 함께 하남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정책제안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SNS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쌍방 소통, 전통시장 등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장님과 시를 대변하여 시민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소식을 전함으로써 시와 시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