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주민들이 주민돌봄센터를통해 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서정동 새뜰마을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르신 한글교실 및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3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 운영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금융 관련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으로 ▲한글 익히기 ▲시 쓰기 ▲교실 밖 현장학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2023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 운영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느끼며 건강한 내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10회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한편, 어르신 한글교실 및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주민돌봄센터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 및 교육 신청은 주민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