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_171614_수정.jpg](https://fp-news.co.kr:443/data/editor/2303/thumb-20230328061817_dcd75547dac915d0592924f343a18bf9_gn5w_600x338.jpg)
<경제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와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가 지난 27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를 초청해 그간 중지했던 자매결연 교류 재개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상황실에서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를 비롯한 6명의 방문단과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엄준호 부시장, 백남홍, 서충성, 최철규, 주가용, 이희근, 관련 단체 회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체결, 자유토론 통해 국제우호협력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30327_181331.jpg](https://fp-news.co.kr:443/data/editor/2303/thumb-20230328062421_dcd75547dac915d0592924f343a18bf9_5g4r_600x450.jpg)
<이현재 하남시장(우측 두 번째), 강성삼 의장(우측 첫 번째)이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와 방문단과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 유산시의 이번 하남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해외 자매결연 도시의 첫 방문으로 더욱 뜻깊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의 교류가 다소 침체기에 있었지만, 이번 유산시 당서기님의 방문을 시작으로 직원·청소년, 경제분야에서 다시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말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교류, 경제교류, 상징 조형물 교류, 우수 정책에 대한 교류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7_180149.jpg](https://fp-news.co.kr:443/data/editor/2303/thumb-20230328062906_dcd75547dac915d0592924f343a18bf9_1789_600x800.jpg)
<유규충 당서기와 강성삼 의장.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강성삼 의장은 "유규충 당서기장의 방문은 하남시와 우호적인 관계다. 이번 방문은 이를 더강 화하고 두 도시간 의 상호 발전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남은 한성 백제문화와 역사를 갖춘 경기도의 대표도시다. 재정자립도는 4위로 평균연령은 46세로 경기도에서 5번째로 젊은 도시로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하남시를 방문한 유산시는 우리 시와 같은 환경이다. 자매의 도시 유산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깊고 단단한 땅처럼 굳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는 "하남시는 우리에게 중요한 자매도시이며, 생태와 도시발전이 공존하는 하남시를 다시 방문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이현재 시장님을 비롯한 하남시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의 관계가 영원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방문단은 하남시유니온타워·파크, 하남명소 스타필드와 우수기업인 VA스튜디오 등을 견학하고 2005년 10월 체결된 자매결연 협약서 이행 및 교류 업무협력과 활성화를 이어왔다"며 "견학을 통해 눈부시게 발전한 하남시에 대해 놀라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