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디지털 교육을 받고 학생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학생교육원은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과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숙박형 디지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박 2일 숙박형 체험으로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이동초, 추산초, 석정초 등 8개교 522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팩트체크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디지털 윤리교육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사생활 침해, 광고, 부적절한 콘텐츠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진단과 다양한 콘텐츠를 판별하는 미디어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학급 학생들과 애기봉 생태평화 공원 탐방,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며 체험 중심 인성교육이 이루어진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1박 2일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 시선에서 면밀히 살피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