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래퍼 비오가 4월 15일 하남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
오는 4월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을 운영한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문화의 거리)를 포함하여 신장(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보호수 문화공원), 위례(하남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하남문화재단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 슬로건을 공개하며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1020세대에서 현재 가장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래퍼 “비오”와 봄날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이 오는 4월 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인디음악에서 실력파 듀오로 유명한 제이레빗.(정다운(좌측), 정혜선(우측)). (사진=(재)하남문화재단)>
Stage 하남!(버스킹)에 참여하는 버스커들은 하남시민으로 이루어진 하남버스커와 대학생 버스커로 구성될 예정이며 수준높은 공연을 위하여 문화재단은 공고를 통해 출연자를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하남 거리공연에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재)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이현재 하남시장)은 "Stage 하남!을 시작으로 중장기에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신촌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등을 개최하고, 젊고 활기찬 거리 조성과 외부 관객이 방문해 젊음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여 K-스타월드 조성의 문화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완연한 봄과 함께 찾아올 Stage 하남!의 시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