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제1회 봄봄 음악회’가 성료했다.
봄봄 음악회는 지난 1일 당정 뜰 특설무대에서 신장2동과 동내 유관 단체 등 주관·최, 후원으로 이현재 시장님, 최종윤 국회의원, 정병용 시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신장2동 주민자치회 조창환 회장은 “만개한 벚꽃을 보며 신장2동에서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시면서 스트레스 날리시길 바란다”며, “덕풍천 꽃길 가꾸기가 6월까지 이어지고 둑길 만들기, 이마트 뒤에는 황톳길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 열심히 해주신 조창환 회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3년이라는 코로나 상황을 잘 이겨내고 곧 종식 선언이 되는데, 모든 방역 지침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도 감염병에 대해 주의를 하며 건강관리 잘 하실 것을 당부했다.
<제1회 신장2동 당정 뜰 음악회에서 공연이 한창이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또 “사람들에 표정도 만물 소생의 계절만큼이나 밝고 생동감이 넘치는 4월의 첫날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향긋한 꽃내음이 봄의 계절임을 느끼게 된다. 이제 코로나와 추위에 움추렸던 어깨를 따스한 봄기운으로 피시길 바란다”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모 주민(여)은 “코로나와 이태원 사태 이후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정책과 직원들이 안전 예방 활동을 위해 애쓰는 모습도 보였으며,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즐거워하며 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소풍 나온 기분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음악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되고 신한국 TV·신동아 방송에서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