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前 UN 사무총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반기문 前 국제연합(UN) 사무총장(제8대)이 4일 하남시에 전격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현재 하남시장이 4월 월례회의에 강의 요청으로 반 前 총장이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의는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시청별관 2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60분간 진행했다.
<하남시를 방문한 반 前 총장이 하남시를 위한 친필 서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반 前 총장은 36년 외교부와 10년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등 공직을 마감한 인물이다.
한편, 이번 강의에서는 글로벌 리더심과 공직자의 사명 · 환경문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의 소통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