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달 29∼30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9일 열린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30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이장일 선수가 용사급(95kg), 김성영 선수가(75kg)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에서 각각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씨름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하며 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