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시는 지난 6일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13개 동 주민자치 위원 위촉식을 150여 명의 각 동 위촉 위원 및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위촉장은 동별로 한 명씩 모두 단상에서 받았다.
이날 위촉된 주민자치 위원은 기존 각 동의 주민자치 위원의 잔여임기를 함께 하게 되어 시에서는 13개 동 417명이 활동하게 되었다.
이번 위촉식에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미사 2동의 성과 공유 시간도 가졌다.
<2023년 하남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민을 대변하는 주민자치 위원분들이 하남시의 슬로건처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하남시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새로이 위촉된 133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앞으로 동을 위해 애써 주심에 격려와 축하의 말을 남겼다.
<미사 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내일을 꿈구는 환경지킴이'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한편, 미사 2동 주민자치에서는 “내일을 꿈꾸는 환경지킴이” 사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