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초 학부모들과 장민정 아나운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지난 21일 진행된 ‘공정언론 국민감시단·어머니감시단 하남본부’가 진행한 ‘시민기자 취재 및 기사작성 교육’에 하남시 감일초 학부모 9명이 참여했다.
감일초 학부모회(회장 정숙미)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학부모와 학교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분기별로 학부모회 소식지 ‘(감일초 소식담아)소담소담’을 온·오프라인으로 발행하여 학부모회 활동을 비롯한 학교소식, 교육공동체 교육 방향 및 교육청 소식 등을 직접 전하고 있다.
감일초 학부모회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소담소담’을 위해 ‘취재 및 기사작성’의 역량 강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 동기를 밝혔다.
정 회장은 “하남시민으로써 이런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좋은 기회였다. 학교소식지를 만드는 곳에서 활용도 하겠지만 학부모회가 학교와 마을을 잇는 역할도 하는 만큼 지역의 소식도 제보하는 시민기자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감일초등학교는 2019년 9월에 개교해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학부모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