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초 학부모회와 평생교육원장 진일순(오른쪽 세번째), 미사도서관장 정태현(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시 평생교육원 및 미사도서관이 감일 초등학교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하남 평생교육원 및 미사도서관은 26일,“국학자료원에서 기증 받은 책 5천권 중 영어과학원서와 일부 저학년 그림책과 및‘기증 받은 도서를 60권포함 100여권을 마을지원도서사업의 일환으로 감일초에 기증했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작은 도서관이나 복지관으로 보내는 사업을 하는데 감일지역은 신도시여서 아직 열악한 환경이기에 지원한다”고 말했다.
정태현 관장은 “신도시의 어려움을 안다. 학교에 도서관 책을 장기 대출하여 구비할 수도 있다”며 다양한 도서 지원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감일초 학부모 A씨는 “감일지구는 학부모들이 교육, 도서관에 관심이 많다. 감일공공복합청사 커뮤니티에 책을 구비한다는데 장기적인 안목으로 어린이에 국한 된 도서가 아닌 청소년, 청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숙미 학부모회장은 “도서지원 감사드리며, 기증 받은 책들은 학교에 잘 전달하여 아이들이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