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관내 정수장 3개소를 점검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3일 안성, 불당, 진사, 원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에 이어 상·하수도분야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5월 4일 죽산 정수장 외 3개소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지난 4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시설물 관리부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