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진흥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가슴을 활짝 열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회원의 화합과 가족들이 화목을 다지는 날’ 이라는 주제로 13일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 경정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OX퀴즈, 피구, 축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회원 가족을 위한 어린이 달리기 엄마 골문차기 등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여러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이한준 LH사장, 국토부 이원재 1차관, 어명소 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대한건설진흥회에서는 최동섭, 추병직, 손선규 명예회장, 오장섭, 권도엽 전임 장관, 한만희 전임 차관, 손학래 前 철도청장, 이충재 前 행복청장 등 국토부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ㆍ현직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건호 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대한건설회 김건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경정공원에서 대회를 열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를 참석해주신 국토교통부 장관 및 참모들 회원님들이 모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과제가 국토부에 있는데 원희룡 장관님과 참모진들이 잘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데 대한건설 진흥회도 국토부에 적절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좋은 날씨와 맑은 공기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즐기고 상품도 많이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대회사를 마쳤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원희룡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임명 후 첫 일정이 32회 건설진흥회 회원의 날 체육 대회였다”면서 “그날의 기를 잘 받아서 1년 동안 국토부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소회를 밝혔다.
또한 “현재 어려운 일이 많지만 건진회 회원들과 가족들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소리없는 응원을 잊지않고 자랑스러운 국토쿄통부로 전통을 이어가겠다”밝히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하며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를 방문한 내외 귀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다솜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국토교통부에서 만들어 주신 경정공원에서 여러분과 함께해 기쁘다. 56년전 경부고속도로건설, KTX, 산업단지 등을 만들어 우리나라가 세계10위권 경제강국이 된데는 대한 건설회 회원들 덕분“이라며 ”교통문제, 전세 사기 문제 등 다양한 어려운 과제를 잘 헤쳐나가고 있는 원희룡 장관의 건설 노조문제 결단력있는 추진성으로 원장관의 리더쉽을 크게 발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추진중인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원희룡장관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날씨 속에서 스트레스나 고민을 내려놓고 상쾌한 기 많이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