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의장기 생활 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여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의회가 제15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를 개최했다.
21일, 시 종합 운동장에서 대회장인 강성삼 의장,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최진용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참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가 시작됐다.
<강성삼 시의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강정삼 의장은 “15회 하남시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 축구대회에 참석하신 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이현재 시장님, 최종윤 국회의원님, 최진용 체육회 회장님과 대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하남시의회도 여성 축구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 시장은 축사에서 “자리에 함께하신 우리 여성 축구 선수단 모두를 환영하며 제15회 의장기 여성 축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대회장이신 우리 강성삼 의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이 대회 준비를 위해서 최진용 체육회장님, 김현중 축구 협회 회장님과 각 클럽 또 선수 및 회장단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남시 여성 축구가 경기도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3위를 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에도 우리 경기도 대회 준비를 위해서 시에서 예산 편성을 해서 차질 없이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참가한 7개 클럽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쌓아 올린 실력을 잘 발휘하셔서 오늘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건강히 최고다. 요즘은 코로나보다 감기 조심 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저출생 문제로 우리 국가가 어떻게 될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성 축구 선수를 비롯한 여성 축구를 위해 이바지하시는 분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정에 가정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등을 많이 전파해 주시고 아울러 인구 위기에 대한 문제들을 같이 공유해 우리 하남시가 인구 위기를 잘 극복하는 선도 도시가 될 수 있게끔 공감을 많이 넓혀줬으면 한다. 오늘 오랜만에 하는 대회에 서로 소통하며 활발한 체육활동으로 행복한 날 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여성 축구대회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최진용 회장.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시체육회 최진용 회장은 “제15회 의장기 여성 축구대회 축하드린다. 이상기온으로 5월에 굉장히 무더위가 심했고 강릉은 35도까지 올라갔다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다행히 오늘 햇빛도 강하지 않고 축구하기 가장 좋은 날에 이 자리를 또 축하해 주기 위해 오신 모든 분과 종목별 회장님 등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남 생활체육회 24개 종목 중에 축구가 단연 가장 회원 수도 많고 가장 조직적으로 단단하며 가장 활동을 많이 하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또 “생활체육 축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 김현중 축구회장님 또 김한나 은방울 여성축구회장님에게 감사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부상 없이 즐겁고 힘찬 성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팀은 경기상운, 교산, 위례, 한울, 하남 여성 풋살, 하남 풋살 연맹, 하남 SSC, 7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했으며, 우승은 풋살 연맹이 준우승은 위례가 최우수 선수로는 풋살 연맹 최영숙 선수가 우수선수로 위례는 김혜정 선수가 최다 득점상은 위례에 오다은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