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족구협회가 진행한 제5회 협회장기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공격적인 스파이크를 차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하남족구협회가 제5회 2023년 협회장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2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의장, 최진용 체육회 회장, 도의원, 시의원, 동우회 회원, 참가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이 제5회 협회장기대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이현재 하남 시장은 “하남시 족구는 우리 도 대회 나가면 우수한 성적으로 금·은·동메달을 획득해 하남시의 명예를 빛내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의 말을 드리며 올해도 총 4개 대회에 예산 2,100만 원 책정해서 선수 여러분의 시합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이 족구장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데 족구장 문제가 여러분이 운동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장영구 회장님, 최진용 회장님과 함께 협력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면서 “여러분 쌓아 올리신 실력을 잘 발휘하시고 또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최종윤 국회의원은 “이번 족구대회는 40여 개 팀이 참석한 큰 대회다. 그런 만큼 대단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또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부상 없는 가운데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족구팀이 많은 만큼 운동장 부족 현상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 강성삼 의장과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며 “두세 곳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삼 의장이 족구협회 회장기대회를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강성삼 의장은 “제5회 생활체육 족구협회 회장기대회를 33만 하남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대회를 위해서 애써 주신 장영구 회장님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진 만큼 우리 생활 체력이 더 건강하게 정신도 맑게 갔으면 좋겠다”면서 “장영구 회장님과 의견을 나눈 바가 있다 족구 의장기 대회가 없다 우리 시의원님들과 함께 의장이 대회가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용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은준 시민기자)>
최진용 회장은 “오늘 봄 내음 가득한 5월에 40여 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족구협회장 기대회를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시는 장영구 회장님과 이철우 사무국장님,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우리 체육회 김은준 부회장님, 이희근 부회장님 기타 14개 동문회장님 감사드린다며 우리 체육회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나이별로 경기를 진행해 60대는 8개 팀, 50대는 9개 팀, 40대는 10개 팀, 일반은 6개 팀, 직장은 15개 팀으로 지원해 열띤 승패를 겨뤘다. 이날 60대, 40대 경기에서 ‘고향 골’ 팀이 우승했으며, 40대와 일반부는 ‘에코팀’이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