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단 관계자 및 교육 참여자들이 제2차 글쓰기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정언론 국민감시단)>
공정언론 국민 감시단 주관하고 하남 본부 어머니 감시단이 주최한 ‘제2차 글쓰기 교육’을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전신청자 30명과 하남시 공무원이 함께 강희택 경기도의회 미디어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기자 윤리강령▲기사 의종류▲글쓰기 방법▲취재 종류와 방법▲보도자료 작성법▲기사 수정실습 등 이론부터 실전까지 전반전인 글쓰기와 활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희택 강사는 “과거와 달리 SNS 발달로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기자는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관련 자료도 철저히 찾고 팩트 체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1인 미디어 시대지만 기자의 윤리와 기사 작성의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어 공정언론국민 감시단 관계자의 ‘사진 잘 찍는 법’ 강의는 휴대폰 카메라의 기능만으로도 보도자료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A 시민은 “기사 쓰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향후 시민기자 활동 시 참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본부 어머니 감시단 김은준 본부장은 “자리를 찾아준 박진희 부의장님과 박선미 시의원께 감사드리며, 긴 시간 자리를 뜨지 않고 교육에 참석하신 하남 시민 여러분들이 있어 하남시의 장래가 더 밝아질 거라는 기대가 된다. 향후에도 어머니 감시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남본부 어머니 감시단 박현진 사무처장은 “시민 기자가 직접 쓴 기사로 수정 실습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됐다”며, “취재 방법에 따라 기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게 되어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하남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하남시 어머니 감시단은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감시단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본부 어머니 감시단은 앞으로도 관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 기자와 감시단 발전과 가짜 뉴스와 가짜언론 퇴출에 일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