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데이터 및 디지털 플랫폼 세미나에서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29일(목) 코엑스(서울시 강남구)에서 ‘스마트건설 데이터 및 디지털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년 4월부터 공사가 총괄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데이터 및 디지털 플랫폼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등 7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스마트건설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건설 Data Lake, △도로분야 디지털화 평가지수 개발 등 스마트 건설산업의 최신 디지털 데이터 기술들이 소개됐으며,
특히, 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 全주기에 걸쳐 공정별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설정보모델링(BIM) 정보 플랫폼’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한국형 스마트 건설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