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개최에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시의장이 15인의 호국영웅과 가족들과 함께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호국영웅과 가족들과 함께 커팅식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남시 미사도서관 4층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展> 전시회를 진행한다.
<하남 기록단 아카이브-호국 영웅 및 가족 구술 채록 사업>의 일환으로 구술채록집 출판과 함께 진행된 전시회는 ▲구술인 15인의 소개 패널▲구술영상, 사진 및 책자▲호국영웅 및 가족들의 개인 소장품▲기록물▲기록조사원 활동 과정과 소감 등을 전시한다.
<기억으로 쓰는 역사 展> 전시회 내부 전경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이번 전시회는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취지에 맞게 15인의 호국영웅과 가족의 생생한 증언 및 아픈 기억을 영상과 기록물로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개인소장 물품이 대여되어 개인적으로 보기 어려운 물품, 스토리가 있는 물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시회 내부 모습.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또 전시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엽서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호국영웅들의 젊은 날 희생들이 잊혀 지지 않도록 <기억으로 쓰는 역사 展> 전시회에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