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신임 부군수.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김영태 부군수 후임으로 이대 출신 사회복지직 지주연 부이사관을 1일 신임 부군수로 전격 임명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1988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 졸업(학사), 1991년 이화여자대학원 사회사업학과(석사) 졸업, 이후 1999년 7월 23일 경기도 복지 7급 공직에 임용 복지여성실 사회복지담당관,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과장, 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과장, 복지국 복지사업과 과장, 복지국 복지정책과 과장, 여성가족국 국장, 복지정책국 국장, 여성가족국 국장 등을 두루 거친 사회복지 행정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주연 부군수는 공정언론 뉴스 취재진과 통화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 시점" 에 “사회복지직 최초 여성 부이사관에서 최초 여성으로 물 맑은 양평에 부군수로 근무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주요 현안 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주연 부군수님이 부임해 오심을 군민들과 함께 감사드린다”면서 “부군님께서 군정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주연 부군수 취임식은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