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 갤러리 내에 비치된 시대별 사진.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 팔달구는 7월 4일부터 한달 간 청사 내 팔달갤러리에서 ‘팔달구 개청 3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팔달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역사 중심에 있었던 ‘수원화성문화제’의 시대별 모습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화성과 정조의 개혁 이념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되었던 ‘수원화성문화제’가 1964년 화홍문화제로 시작한 이래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 역사적이고 기념적인 면에서도 이번 사진전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7월 28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구 개청 30주년과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만큼, 수원화성문화제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통해 팔달구 30년 역사 속 축제여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