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크레인타워에서 1인 시위을 벌이고 있다.(사진=박현진 시민기자)>
<구급차와 소방차가 인근에서 대기중이다. (사진=박현진 시민기자)>
하남시 덕풍동 소재 모 건설 현장에서 타워 크레인 50M 지점에 인부로 보이는 K모씨가 7시간 동안 1시위를 벌었다.
이번 시위는 오후 11시 40부터 약 7시간동안 경찰과 소방대원 대치했다. 만일에 사태를 대비해 7대의 경찰차와 구급차 2대와 소방차 1대가 출동했으며, 경찰과 소방관들의 설득으로 18시45분에 상황이 종료됐다.
한편, 경찰은 임금체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