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김은준시민기자)>
(사)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에서 영화 '웅남이'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활동 및 외부활동의 기회가 없었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노고와 사기진작을 고취시키고,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년만에 재계 했다.
김선배 하남시지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를 이겨낸 어르신들에게 감사해 하며, 비온 뒤에 강해진다며 하남시 어르신들의 사회적 욕구 및 자아발전의 기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하여 문화활동은 물론 노인일자리의 양적,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회는 공익활동 일환으로 환경지킴이,공원지킴이,시니어순찰대,경로당도우미,보육시설봉사 총 5개 사업단에서 420명의 일자리를 지원 하고 있다.